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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your carnal flower, your bloody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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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듦주 무드보드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3. 18.
  • [H]커미션 자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2. 23.
  • Once Upon a Time In Italy, 1960s.... ...There lived a valiant knight and a merciless dame. 분위기의 레퍼런스가 될만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영화 속 장면들. 제일 유명한 ‘소외 3부작’ (, , ) 위주네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1. 13.
  • 덕질의 흔적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28.
  • Horror On the Orient Express- fake titles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9.
  • 장미 덤불 아래 썩어가게 두세요 (내가 생각했던 1920 크리스 이미지랑 비슷해서. 크리스를 떠올리게 되는 좀 전형적인 이미지 몇개가 있다. 그믐달처럼 희고 여윈 몸, 말라 비틀어진 가느다란 손가락. 흰 천과 긴 밝은 금발. 시들어가는 꽃과 눈꺼풀. 마음에 티끌 하나 없이 사랑해주기엔 너무 가냘프고 병든 것들.) 음험한 가스라이팅 천재와 과보호와 비뚤어진 내리사랑의 아이콘 helpless한데 못되고 이기적인 걸론 두사람한테 절대 지지않는 울보 토끼.... 빅터랑 크리스한테는 너무 가 잘 어울려 불합리한 사람들 불합리한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떠나지 않고 괴로움 속에 살아가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서로를 떠난 삶은 상상할 수가 없으니까. 어떤 변명을 대서라도 곁에 머무르며 아파하고 아프게 만들고야 마는. 매번 언더 더 로즈..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3. 31.
  • 어느 도련님의 일기 그러고보니 새삼 글 안 썼다...반성... 작년 겨울? 쯤에 썰풀다 삘 받아서 짧게 쓴거 다듬어 올리기. 원래는 계절별로 파트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완성된건 봄 파트 뿐이네칼 프리스크 그림 속의 색이랑 볕, 미스 줄리에 나오는 정경들 생각하면서 씀. 쓰면서 들은 곡들은 미스 줄리 사운드트랙들. 겨울 파트는 슈베르트 Nocturno E-FLat, Op 148. D 897. 그것도 극초반의 고요한 부분만. 겨울 그의 봄은 늘 상실과 함께 시작되곤 했다. 무엇 하나 소중한 것을 잃으면 그때야 약속이라도 한듯 창 앞의 사과나무가 꽃을 피웠다. 작년에는 아끼던 사냥개 윌로우를 묻어야 했다. 제작년에는 백은 시계를 강에 빠트렸다. 보다 더 오래 전에 잃은 것들로는 넥타이 핀. 일기장. 상아 구슬... 따라서 눈이..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1. 28.
  • 브리튼 비망록: 붉은 속삭임 브리튼 비망록: 붉은 속삭임w. 언데드 시나리오에 대한 크고 작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는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일단 너무 재밌고요 장관이고요 절경이고요 라이터님이 내린 선물이네요. (철지난 유행어 발사!) 간략한 후기Review *약스포 주의 결전(?)을 치르기 전 동생의 숙원을 이루어 주고자 하루종일 밥 먹고 티알만 하고 그러고도 밤 새서 달린 브리튼 비망록. 원래 위시 시날 중에 하나여서 아쉬움 없게 하려고 롤플도 열심히 하고 조사도 열심히 했는데 마지막 전투에서 내가 난이도를 대폭 줄여버림+애들이 운이 좋아서 정말 어이없이 쉽게 해피해피 엔드 나버린...^.^ 아 근데 탐사자 중상 먹으면 괴로워 하면서도 전투는 또 좋아하는 인간들이라 다시 전투 난이도 상향 해서 그 부분만 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 25.
  • 썰 생각난거 몇개 자컾 자관썰 떠오른거 짧게 기록 클리포드에이다로 연령반전 Au ​전에 앤오님이랑 이야기하다 이랬으면 둘이 못 이뤄졌으려나요 하고 진짜 짧게 이야기하고 넘겼던것 같은데 집에 와서 제인에어 진짜 잠깐! 몇 부분 훑어보다 갑자기 다시 생각나버렸다. 원래 시대배경으로 빅토리아 시대 후반도 좋고 제인 에어같은 19세기 초반도 좋으니까 가정교사와 젊은 젠트리 조합. 근데 제인 에어보단 가벼운 분위기였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뭐 에이다는 귀족이니까 실제로는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땐 결혼 못한 중산층 여성들은 거의 가정교사가 됐다고 하더라고. 암튼 클리포드는 스물한살 대학생이라도 좋을것 같고 그것보단 나이 좀 올려서 이제 막 워터하우스 인더스트리 차지했어도 좋겠다. 그냥 내 멋대로 해본 짧은 망상일 뿐이니까 설정은 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 5.
  • 캐릭터 스케치+ etc 거대한 사내는 스스로를 가리켜 아름답다 칭송하기를 즐긴다. 교만은 영웅의 미덕이고 동시에 나쁜 버릇이다. 거짓 뱉을줄 모름 역시 그렇다. 송곳니 같은 저 옆모습. 그는 상아색 뺨을 가졌으나 그을림이 두려워 해를 피하는 법이 없고. 내리쬐는 볕 아래에서 명성의 뒤를 쫓는다. 그럴 때 밝은 금색 머리칼이 내는 빛은 꼭 후광과도 같다. 꼿꼿한 턱끝과 어느 지붕 아래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목소리는 길들여진 적 없다는 증거다. 아직 어떤 왕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은 사내는 그 목소리로 이상을 노래한다. 선 가는 턱과 마른 뺨은 주름 하나 없는 판판한 이마와 더붙어, 그 꿈이 아직은 어리고 푸르다고, 꺾인 적 없다고 말한다. 숱 많은 머리칼은 선조들의 것처럼 늘어뜨리는 대신 짧게 깎아 기름으로 손질해 뒤로 넘겼고. 강..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 5.
  • 질투는 나의 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 1.
  • Achilles 자덕질 하려고 루벤스가 그린 아킬레우스 관련 작품들 찾아보는 중. 링크는 관련 칼럼?기산데? 읽어보면 재밌을것 같더라고 https://medium.com/@kv.achilles/the-life-of-achilles-epic-tapestries-by-peter-paul-rubens-dd659cb9183e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27.
  • OCs as LDR Songs 텀블러에서 본 라나 델 레이 노래에 Oc들 매칭하기 챌린지. 고전~ 7080 영화 타이틀처럼 만들려 했는데 하나 만들곤 벌써 힘들다 아아 폰트 받기도 귀찮아서 기본 폰트로 때우는 이 무성의함이여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23.
  • Era and Men (트위터나 메모장에 써둔 것들 백업이라 주저리 되게 심함) 예전부터 줄기차게 해 온 소리지만 캐릭터를 짤 때 시대의 느낌이 묻어나게 두는 것을 좋아한다.(그렇다고 고증에 미친건 아님 구멍난 가죽 푸대자루에 담은 술처럼 질질 새는 시대 디테일...)이건 캐릭터가 소속된 집단-군대나 학교-등을 같은 것은 세세한 부분의 설정에는 물론. '그 인물이 가진 느낌'이라는 보다 추상적이고 감각적인 부분을 상정할 때도 나름대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이다. 되게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린다. 사실 뜬구름 잡는 소리 맞다. 한 시대(era)는 하나의 인간만큼이나 복잡해서. 개인을 그 개인이 살아가는 시대의 대변자 혹은 표상?으로 만드는 건 아주 어려워서, 어느 정도의 평면화나 단면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22.
  • 금수의 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21.
  • You can't ask why about love -“Love. The reason I dislike that word is that it means too much for me, far more than you can understand." -“Sometimes she did not know what she feared, what she desired: whether she feared or desired what had been or what would be, and precisely what she desired, she did not know.” ПОТАНЦУЙ со мной : you can't ask why about love. oc x oc Cesare x Evgeni CESARE "내가 아니면 누구겠어. 네 구원자." EVGENI "그 오..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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